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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3, 2011

인지과학 전공 지망자에게 드리는 글: 인디아나대학 인지과학 교수/ 졸업생


 

인디아나 대학의 인지과학 학과(PROGRAM)는 1989년에 설치되어 2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학과의 인지과학 전임교수가(core faculty members) 65 명이고 연계 학문 교수가 38명, 도합 103명이다. 우리나라 대학의 웬만한 단과대학보다 그 규모가 크다.
이 학과의 [체화된 인지(embodied cognition)] 팀은 다른 신경과학 등의 학문 분야를 연결하여 로보틱스, 컴퓨터 시스템 등을 연구하기도 하고 있다. 이 학과 사이트에 가면
이 학과전임교수가 인지과학 전공 지망자에게 드리는 글이 있으며 이 학과 졸업생 동문들이 인지과학 전공 지망자에게 드리는 글이 있다.

인지과학 교수의 한사람인 Robert Goldstone 교수는 인지과학에 지적 호기심을 갖고 인지과학을 전공하겠다고 오는 학생들을 위해서 쓴 글에서 자신이 30여년전 갖 18세 시절에 어떻게 Douglas Hofstadter의 책 “Gödel, Escher, Bach”을 읽고, 인지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생겨서 다른 잘 나가는 전공학문들의 선택을 버리고, 인지과학을 전공하기로 결정하였는가, 그리고 인지과학의 미래 전망에 대한 낙관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이 학과를 전공하고 졸업한 동문인 두 사람(여, 남)이 인지과학을 전공하겠다고 오는 후배 학생들을 위해서 주는 글도 있다.: http://www.cogs.indiana.edu/underg/alumletters.html

적어도 Goldstone 교수의 인지과학의 미래 조망에 대한 개인적 이야기는 읽어볼만 한 것 같다.http://www.cogs.indiana.edu/underg/whatisletterR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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