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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7, 2012


2012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 연구소 & 인문/사회/자연과학 융합연구팀 심포지엄
일시: 2012년 5월 18일 (금) 9:30 ~18: 30
 
융합의 패러독스: 융화를 향한 융합의 해체
(The Paradox of Convergence: Deconstructing Convergence toward Harmonizing)
 
장소: 성균관대학교 다산경제관 31709
주최: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 연구소
주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자연과학 융합연구팀
후원: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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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 ~ 10:00참가자 등록
 
[개회]
10:00 ~ 10:15사회: 이주열 (성균관대 물리학)
개회사: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장
축 사: 성균관대학교 총장
인사말: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소장
 
[제 1부] 융합/화 학문으로서의 인문학 사회: 이주열 (성균관대)
 
10:15 ~ 10: 45융화를 지향하며
opening speech김동욱 (성균관대 영문학)
10:45 ~ 11: 15언어(학)적 관점의 융합/화
; 최명원 (성균관대 독어학)
 
사회: 조영학 (경기대 영문학)
11:15 ~ 11: 45뇌와 문학, 대화의 가능성과 한계
; 석영중 (고려대 러문학)
11:45 ~ 12: 15Brecht의 서사성과 M.L. Fleißer의 서사성 차이:
뇌과학적 관점으로 본 여성 희곡론
; 이정준 (성균관대 독문학)
 
[점심]12:15 ~ 13:3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패컬티 클럽
 
[제 2부]인간과 기계사회: 최승권 (ETRI)
 
13:30 ~ 14:00log人 – Neuromancer & health Avatar ;
; 김주한 (서울대 의대)
14:00 ~ 14:30인간시각의 이해와 공학적 활용 ; 전병우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
14:30 ~ 15:00인간의 뇌와 인터넷, 집단지성 그리고 미래의 인류"
; 정지훈 (관동대 의대)
[coffee break]15:00 ~ 15: 20
 
[제 3부] 융화의 과학기술 향한 새로운 비젼 사회:권순긍 (세명대 국문학)
 
15:20 ~ 15:50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인문사회의 협력
;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15:50 ~ 16:20 융합의 반성과 융화의 희망 (Closing Speech)
; 이종관 (성균관대 철학)
 
[장내 정리를 위한 mini break]: 16:20 ~ 16:30
 
[제 4부] 융화의 콘서트
 
16:30 ~ 18:30융화를 향하여 사회: 서민아(성균관대 생명과학) & 이종관 (성균관대 철학)
발표자 전원 & 패널 토론:1부 이민행 (연세대 독어학),
2부 김화자 (명지대 미학),
3부 박승억 (숙명여대 철학)
 
[제 5부] 환영만찬 ; 19:00 ~ 성균관대학교 김귀정 마당 (우천시) 교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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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글]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는 “융합의 패러독스: 융화(融和)를 향한 융합의 해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융합연구팀과 합동으로 2012년 춘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21세기를 선도해 나갈 인문학은 과거의 ‘위기’의 담론을 뛰어 넘어 주변 학문과의 융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광속으로 진화하는 과학 분야의 가이드 역할은 물론이고, 어설픈 융합으로는 해체될 우려가 큰 인문학 본연의 모습과 위상을 회복해야 할 시점에 이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문학과 과학 제 분야의 심층적인 대화 및 교류를 통해 ‘융합’의 패러독스 한 허상을 밝혀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학문간 ‘융화’를 지향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뇌 과학, 언어학, 의학, 정보통신공학, 과학기술, 문학, 철학 등 관련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석학들을 모셨습니다.
강의와 연구로 바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융합’을 넘어 ‘융화’를 향한 21세기의 시대적 도전과 학문간 협력의 현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5월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장 김동욱 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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