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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3, 2012

Harvard + MIT => edX : opened a new world of learning


[하버드대 + MIT] => edX : 배움, 교육, 지식 형성의 새 세계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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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과 MIT대학은 공동으로, 2012년 5월 2일, 세계의 미래 지향적 온라인 배움터인 edX를 출발시킴으로써 인류의 21세기와 미래의 배움, 교육, 미래 인류사회, 미래 IT 테크놀로지의 방향 설정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edX 란 하버드대학과 MIT대학이 새로 공동 개발하고 지원하는 온라인 배움(Learning) 프로젝이다. 이것은 두 대학에서 이미 실시하고 있던 오픈 온라인 강의 체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범 세계적 미래 지향적 배움/교육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이 시작되고 발전됨에 따라서 전 세계의 인류의 배움(교육, 지식형성(획득)) 체계에는 (세계 도처에 있는 대학 시스템은 물론이고) 일대 큰 변혁이 오리라 생각된다.
 
이정모는 2003년 이래로 다음과 같은 것을 주장해왔다. 21세기가 융합과학기술의 시대임과, 21세기에는 인간에 대한 개념(humanity)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 21세기는 제2의 계몽시대라는 것, 미래 지향적 테크놀로지가 추구하여야 할 방향은 인간 개개인의 인지향상(cognitive enhancing)이라는 것, 이러한 새로 변화된 humanity 개념, 제2의 계몽시대, 인지향상 테크놀로지의 배경 틀이 되며, 융합과학기술의 전형이며 소프트 IT의 바탕이며, 미래 지향적 융합학문이 바로 인지과학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오늘날의 스마트폰과 SNS의 등장 및 인간 일상 삶속으로의 널리 퍼짐은 이러한 변화를 예증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인지향상 시대의 절박성은 부각되지 못하였다
 
그런데 지금 하버디대학과 MIT 대학이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배움터인 [edX]를 두 대학 공동으로 출발시킨다는 것을 5월 2일에 발표하였다. 예전의 강의실 강의의 내용을 그저 웹에 올리는 기존의 형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새로운 배움의 형태를 여는 것이다.
배움의, 교육의, 지식 획득 및 형성의, 인간 인지향상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자료에서 볼 수 있다.
 
[1]. Watch the edX Press Conference (동영상 자료)
 
[2] What is edX? (edX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주제별 답변)
Answering common questions about MIT and Harvard’s new partnership in onlin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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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자료들:
5 Ideas for EdX, Harvard and MIT's New Online Initiative Project Announced By Harvard, MIT
By DENISE LAVOIE 05/ 2/12 12:43 PM ET
 
Harvard, MIT plan free Web classes
By Mary Carmichael
Globe Staff May 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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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 자료에서 이 프로젝의 특성이 잘 설명되었는데,
 
유의할 것은 이 프로젝이 그저 단순히 기존 자료 강의 내용을 웹에 올린다거나, 이를 오픈한다거나 하는 수준을 넘어서 (현재의 한국식 소프트 IT의 지향 수준 ???)
인간이 어떻게 배우느냐 (How people learn)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며 이를 반영한 테크놀로지를 개발하며, 또한 범세계적으로 인터넷에 접속가능한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공급하며,
더욱이 지향하는 바는 무로로 제공하는 것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이 궤도에 올라서게 되면,
인류가 앎을, 지식을 획득하거나 새로 형성하는 방식에 혁명이 오게 된다.
기자회견 석상에서 MIT대 총장이 ‘안전띠를 잘 조여 매세요’ 라고 말한 바처럼
인류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배움의 시대’에 돌입하게 된다.
 
이제, 배움(learning), 교육, 대학, 지식의 형성 등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 지금같은 저작권의 의미나 규정도 언젠가는 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러한 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그리고 그 변화가 사회적으로 인류문명적으로 성공하려면
(지역편파를 도입하여 말하자면, 한국이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면)
이러한 변화의 핵심 물음을 계속 묻고 연구하고 그를 살린 미래 테크놀로지를 개발하여야 한다. 그치지 않고.
 
[1]. 그런데 그 물음이 무엇인가?
- 인간은 어떻게 배우는가(How do we learn)? 인간은 어떻게 새 지식을 형성, 활용하는가?
[2]. 그러면 이러한 물음을 계속 던지고, 답을 찾고, 그 테크놀로지적 응용을 탐구하는 21세기의 중심, 융합적 학문은 무었인가?
-> 인지과학 (Cognitive Science and its applications)
* 미래 IT 테크놀로지는 위의 둘을 무시하여서는 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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